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“색이 과하게 붉게만 나온다면? 화이트밸런스·컬러프로파일 한 방에 잡는 단풍 색감 공식”
핵심 요약: 단풍 색은 WB(화이트밸런스)와 컬러프로파일 선택에 크게 좌우된다. 오토 WB + 미세 K값 조합, 폰 필터 대비 조절, 촬영 전 컬러 스텝을 단계별로 제시한다.
- 단풍 색감이 붉게 뭉개지는 이유
- 화이트밸런스 실전: 오토 WB + K값
- 컬러프로파일·픽처스타일 선택
- 스마트폰 필터·HDR 색 관리
- 요약 표: 하늘/구름·수면별 WB 가이드
- FAQ
- 결론·주의문구
단풍 색감이 붉게 뭉개지는 이유
가을 숲은 레드·오렌지 채널이 강하다. 자동 보정은 피부 톤을 우선 지키도록 설계되어, 숲 전체가 피부처럼 인식되면 과하게 따뜻해진다. 또 하늘이 차가우면 색온도 충돌이 발생해 단풍만 과포화되기도 한다.
화이트밸런스 실전: 오토WB + K값
- 맑은 낮: 오토WB 또는 5200~5600K. 하늘이 차갑게 느껴지면 +200K.
- 구름막·안개: 6000~6500K로 따뜻함을 살리되 EV -0.3로 과포화를 방지.
- 석양: 오토WB 그대로 두고 픽처스타일 ‘풍경’을 적용하면 금빛이 과하지 않게 정리.
핵심: WB를 과도하게 올리면 빨강이 감마를 뚫고 번들거린다. 색온도는 200K 단위로만 미세 조정.
컬러프로파일·픽처스타일 선택
- 풍경/비비드: 하늘·초록을 강하게 올린다. 보성 녹차밭처럼 대비가 뚜렷한 곳에 적합.
- 표준: 인물+배경 혼합 촬영에 안정적. 경주 사찰처럼 구조물이 있을 때 추천.
- 뉴트럴/플랫: 후편집 전제. 노출 여유를 더 확보한다.
스마트폰 필터·HDR 색 관리
- 기본 카메라 필터의 대비는 +5 이하만. 채도는 +3~+6 사이가 자연스럽다.
- HDR 자동이 켜져 있으면 채도가 자동 보정된다. 필터 과다와 중복 보정을 피하자.
- 라이브포토/동영상 캡처 시 색공간은 sRGB로 저장하면 플랫폼 업로드 시 색다름이 줄어든다.
요약 표: 상황별 WB·프로파일
상황 | WB(K) | 프로파일 | EV | 주의 |
---|---|---|---|---|
맑은 하늘 + 숲 | 5200~5600 | 표준 | -0.3 | 하늘 과포화 방지 |
구름막·안개 | 6000~6500 | 풍경 | 0 | 채도 과다 주의 |
석양·역광 | 오토WB | 표준 | -0.3 | 노을 색 과장 금지 |
호수 반사 | 5600 | 뉴트럴 | -0.3 | 후편집 여지 확보 |
내부 읽을거리
자주 묻는 질문
Q. WB를 현장 고정하면 후편집에서 바꾸기 어렵지 않나요?
A. JPG는 폭이 좁지만 200K 이내 조정이면 색 무너지지 않는다. RAW면 자유롭다.
Q. 스마트폰은 WB 수동 조정이 없는데?
A. 노출 살짝 내리고 필터 대비·채도 수치를 낮춰 WB 과열을 막는다.
Q. 초록이 탁하게 나오는데?
A. 풍경 프로파일로 전환하거나 WB를 -200K 내려 초록을 차갑게 만든다.
결론·주의문구
결론: 색감은 WB 200K 단위와 프로파일 선택으로 끝난다. 오토 WB+미세보정을 기본으로 하여 과포화를 막자.
단말기·앱별 색 처리 방식이 다르다. 현장 확인 후 최종 선택을 하자. 본 글은 정보 제공 목적이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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