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명절 전, 기름 덜 먹는 ‘노하우 전’ – 온도·반죽·팬관리까지 10분 세팅 가이드
전 부치기만 하면 기름이 줄줄… 부침개가 눅눅하거나 기름을 과하게 먹는 이유의 80%는 온도·반죽 점도·팬 관리에서 나옵니다. 아래 체크리스트만 지키면 바삭·담백하게, 주방 냄새·기름 튐까지 줄일 수 있어요.
목차
1) 부치기 전 5분 세팅
- 건조: 부재료(호박, 버섯, 깻잎, 동태)는 소금 살짝→키친타월로 수분 제거.
- 가루 코팅: 재료에 얇게 밀가루(또는 전분) 먼저 → 달걀물 입힘.
- 온도 확보: 팬 예열 2~3분(중강불), 기름을 바닥만 적시듯 두르기.
2) 반죽 점도: 물:가루 황금비
부침가루:물 = 1 : 0.9~1.0 (국자 들어 천천히 끊기는 점도).
김치전·해물전은 재료 수분이 많으므로 물은 0.8부터 조절. 달걀 1개/컵은 향과 결속 강화.
3) 팬·기름 관리(흡유 최소화)
- 예열→유막: 팬이 충분히 뜨겁지 않으면 반죽이 기름을 흡수합니다.
- 소량 보충: 한 번에 많이 붓지 말고 가볍게 스프레이/붓칠.
- 키친타월 닦기: 전 한 장 끝날 때마다 미세 찌꺼기 닦고 기름 새로 얇게.
4) 전 종류별 온도·기름양·뒤집는 타이밍
종류 | 권장 화력/온도 | 기름량/뒤집기 |
---|---|---|
호박/버섯/깻잎전 | 중불(170~180℃) | 유막 얇게 → 가장자리 갈색 링 생길 때 뒤집기 |
김치·해물전(부침) | 중강불(180~190℃) | 지름 15cm 기준 2분→1분, 마지막 30초 강불 |
동태·산적·완자 | 중불(170℃) | 겉면 세팅 후 뒤집기, 두께 1cm당 1분 |
5) 에어프라이어·오븐 보조 굽기
- 1차 팬에서 겉면 세팅만 하고, 180℃ 에어프라이어 4~6분이면 기름기 쏙.
- 유산지·실리콘 매트 깔면 붙음·세척 스트레스 ↓.
FAQ
Q. 전이 계속 찢어져요. 반죽이 묽거나 재료 수분이 많습니다. 물 10~15% 줄이고 가루 코팅.
Q. 바삭함이 금방 사라집니다. 덮개/랩을 덮지 말고, 철망+키친타월 위에 세워 식히세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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